아기보행기 ‘어라운드 위고’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베이피페어’에서 선보인다.
어라운드 위고는 ‘오마이베이비’에서 출연자인 가수 김정민의 막내아들 담율이가 보행기를 타고 쌩쌩 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혔다.
특히 이동식인 기존 보행기와 달리 20여개의 장난감이 장착된 놀이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360도 회전하며 걸음마를 연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어라운드 위고 수입사 스엔코는 제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베페에 참가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행기를 타고 가장 왕성하게 움직인 아이를 뽑는 ‘달려라 어라운드 위고’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스엔코는 이번 베페에 자체개발 출산용품 및 유아패션브랜드인 ‘메릴린’을 출품시킬 계획이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