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플라워즈’에서 영국 플로리스트 전문 교육을 그대로!

‘오드리 플라워즈’에서 영국 플로리스트 전문 교육을 그대로!

기사승인 2014-08-26 14:53:55

국내에서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플로리스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국 유학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그러나 비싼 수업료에 항공비, 숙박비 그 외의 생활비 등도 고스란히 유학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런 부담 때문에 영국 유학을 망설이는 플로리스트 지망생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영국 수준의 플로리스트 커리큘럼으로 전문 플로리스트 교육을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국 플로리스트가 서울 청담동에 플라워샵 '오드리 플라워즈'를 오픈해 플라워 레슨을 진행한다.

유학을 가게 되면 현지의 꽃으로 배우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막상 모든 꽃들을 수입 꽃으로 써야 같은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에 배운 것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오드리플라워즈 수업은 취미, 전문가, 웨딩, 스타일링을 비롯 현지 강의 그대로 한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꽃들로 한국식의 수업을 진행, 활용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공부한 오드리플라워즈의 플로리스트 겸 강사 오드리는 유명 스타들의 하우스 컨트락을 담당했고 명성 높은 행사에서 꽃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오드리는 플라워디자인 관련 다양한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와 영국대학, 대학원에서 전공한 플라워 디자인과 조경의 탄탄한 기초 그대로를 수강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수업은 초급, 전문가, 취미, 스타일링 등을 비롯, 개인지도 마스터까지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국내에선 일반적으로 8~15명 정원의 수업을 진행하지만 오드리플라워즈에서는 4명의 소수정원으로 진행되어 보다 집중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지도 마스터는 맞춤형 완벽 학습으로 인기가 높다.

오드리플라워즈의 자세한 플라워 레슨 커리큘럼은 홈페이지(audreyflowers.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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