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프리미엄 입지로 ‘관심 집중’

칠곡 왜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프리미엄 입지로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4-08-26 15:26:55

왜관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8월 경북 왜관읍 일대에 ‘칠곡 왜관 지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마련하고,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시행을 직접 맡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적어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조합원이 되면 동·호수 배정에 유리할 뿐 아니라,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업승인이 이뤄진 뒤엔 전매 제한 없이 양도·양수도 가능하다.

‘칠곡 왜관 지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63㎡ 총 218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뛰어난 입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대구-구미-김천을 연결하는 칠곡대로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가며 왜관역, 왜관남부버스정류장, 왜관IC를 통해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망을 갖췄다.

왜관초, 순심중·고, 순심여중·고, 왜관중 등 도보거리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농구장,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을 갖춘 낙동강 흰가람둔치, 낙동강 자전거길, 칠곡보, 동정천, 작오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20층도 포함해 지어질 예정이며, 시원한 개방감과 탁 트인 뷰를 기대해볼 만하다. 프라이버시는 보호하기 위한 필로티 설계와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한 공간감의 4-Bay혁신설계(전용 63㎡), 전 세대 정남향 배치 등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칠곡 왜관 지웰’은 국내 유일 종합부동산 그룹 신영그룹의 책임시공사 신영그린시스가 시공할 예정이다. 유명브랜드의 대형건설사 신영그린시스가 40년간 축적된 토목건축 및 공동주택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왜관에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왜관지웰 관계자는 “한때 사업승인도 받지 않고 조합원을 모집한다는 오해와 토지도 확보하지 않았다는 괴소문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으나 토지를 99% 이상 확보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며 “조합가입 시 공신력 있는 부동산 신탁회사가 사업자금을 관리하는지, 토지확보가 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될 요인은 없는지 조합사무실에 방문해 토지매입 관련서류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합원 모집조건은 조합설립인가 이전에 대구나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20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왜관읍 왜관리에 위치해있으며, 기타 분양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분양문의 054-976-1600).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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