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학술상’ 황재관 연대 교수 수상

‘오뚜기 학술상’ 황재관 연대 교수 수상

기사승인 2014-08-27 10:21:55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2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 10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황재관 교수가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황교수는 국내외 식품 및 식용자원 유래의 기능성 물질 연구를 통해 국내외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기술이전, 산학공동연구 등의 다양한 산업화 업적을 이뤄 국내 기능성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주식회사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 등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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