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기업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사원이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 된 지 한 달 만에 월 방문객이 크게 늘어 8월 방문객이 작년 평균 5292명 대비 30% 이상 증가한 7000명선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산사원에서는 입장료 2,000원을 내면 다양한 전통 술을 자유롭게 시음해 볼 수 있으며 술과 관련된 옛 문헌과 자료와 도구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올바른 음주 예절부터 우리 전통술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술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가양주 교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