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프린팅 기업 레몬아트, ‘꼭꼬핀’ 절찬리 판매

국내 디지털프린팅 기업 레몬아트, ‘꼭꼬핀’ 절찬리 판매

기사승인 2014-08-28 16:28:55

공구사용 없이 간편하게 벽지에 꽂아 사용하는 신개념 걸이대

국내 디지털프린팅 업체 레몬아트(대표 이우진)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류에 맞추어 신개념 아이디어 상품 꼭꼬핀을 절찬리에 팜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꼭꼬핀은 벽지에 꽂아 각종 소품을 걸 수 있는 신개념 걸이대로, 기존 제품이 벽에 못을 박아 고정하는 형태였던 것에 반해 꼭꼬핀은 제품 자체에 고정을 위한 핀이 달려있어 설치가 손쉬운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핀은 벽지와 벽면사이의 틈새에 삽입 시 빈틈없이 고정되며 벽지 자체의 지지력과 벽지와 벽면의 부착 지지력 두 가지 모두의 힘을 받아 최대 2KG에 달하는 수직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꼭꼬핀은 제거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벽지와 벽면에 손상이 남지 않음은 물론, 못이 필요하지 않아 망치 등의 공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몬아트는 각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 및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량의 디지털프린팅 장비를 보유해, 업계에서 7년간 고객의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받은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레몬아트 제품은 포인트벽지, 아트롤스크린, 시분초시계 등 인테리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출시하여 ‘나홀로 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나홀로 족’이 늘어남에 따라 작고 스마트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생활용품 또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개념 제품의 종류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인 가구의 경우 대부분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주거지는 대부분 공간이 충분히 넓지 않아 인테리어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때문에 혼자 생활하게 된다면 자신의 생활공간에 맞춘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거실이나 안방이 따로 구분돼 있지 않은 원룸에서는 수납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스러운 경우를 마주하게 된다.

이우진 레몬아트 대표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수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못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걸이대 꼭꼬핀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요구가 변화하고, 스마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의 제품에도 새로운 시각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꼭꼬핀처럼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몬아트는 꼭꼬핀에 대한 발명 특허 등록, 상표 특허 등록, 디자인 등록 4건을 마친 상태이며 제품은 온라인은 물론 가까운 오프라인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몬아트 홈페이지(www.lemonart.co.kr)와 꼭꼬핀 홈페이지에서(www.kokkopin.com) 확인 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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