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2014 F/W 시즌 신제품 다운재킷 ‘UL 1000’과 ‘제미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몽벨의 초경량 다운 ’UL 1000’은 2014 F/W 시즌 TV CF ‘라이트 다운 편’에서 모델 이정재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십자형 퀼팅을 바탕으로 한 몽벨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특히 여성용 ‘UL 1000’은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슬림한 라인을 강조했다.

가볍고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유명한 토레이(TORAY)사의 초경량 7D 소재와 폴란드산 퓨어 화이트 구스를 사용해 경량성과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컴팩트 패커블백’이 포함되어, 사용하지 않을 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남성용은 포레스트그린, 오커, 플럼, 네이비, 실버그레이 등 5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오프화이트, 포기블랙, 레드클레이, 보르도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몽벨 800FP 경량 다운 ‘제미니’는 헝가리산 퓨어 화이트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나일론 20D의 ‘에어제닌’ 소재로 경량성을 높였으며, 안감은 대전방지 기능성 소재 ‘볼트프리’를 적용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했다.

세련된 컬러 배색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와 함께 더욱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올리브그린, 라이트브라운, 다크블루, 포기블랙 등 4가지 컬러의 남성용과 라이트베이지, 레드, 커피브라운 등 3가지 컬러의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