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랜드 락피쉬(ROCKFISH)에서 2014 F/W 시즌에는 더욱 다양해진 비트윈(Between) 슈즈 아이템으로 푸들, 루키, 푸키 시리즈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비트윈 슈즈(Between shoes)는 추운 한겨울에 스니커즈는 춥고 패딩부츠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스포티 믹스 콘셉트의 아이템이다. 포멀과 캐주얼, 스포티 아이템과도 웨어러블하게 매칭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기존의 스포츠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패딩부츠, 덕부츠 등의 겨울 슈즈는 다소 투박하거나 기능화 같은 느낌이 강한 반면, 락피쉬가 선보이는 비트윈 아이템들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만들어 준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