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28일까지 여성 예비·초기 창업가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28일까지 여성 예비·초기 창업가 입주기업 모집

기사승인 2014-09-15 13:37:55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여성창업보육센터가 여성 예비 및 초기(창업 후 2년 이내) 창업자 지원을 위한 입주업체를 9월 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신청대상은 유망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서울시 거주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다. 특히 IT, 스마트폰 앱, 콘텐츠, 라이프서비스 등 첨단 지식서비스 관련 업종은 우대한다.

신청자격은 창업보육실의 경우 창업 후 2년 이내인 여성 창업자라면 지원가능하고, 창업준비실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서류합격 및 면접심사 일정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에 한해 10월 23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공지를 진행한다.

입주업체는 그간 예비창업자 만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다양한 경영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업에 따른 맞춤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창업 관련 기초·심화교육 특강, 1대1 실시간 업체 상담을 통한 니즈 파악 및 경영지도, 각 유관기관과의 MOU 사업 구축지원, 세미나 개최 등을 활용한 커뮤니티 운영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의 입주기간은 창업보육실은 1년(1회 연장가능), 창업준비실 6개월(2회 연장가능)이다.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신규 입주기업 모집과 더불어 9월 23일(화), 24일(수) 양일 동안 IT, 콘텐츠, 스마트폰 앱 등 지식서비스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업종별 실전 비즈니스 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다.

채널별 마케팅 트렌드 및 실전 비즈니스 사례 전문 강사들은
신홍철 (주)AP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배운철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 장기태 (주)모바일페이스 대표, 이익순 (주)인앱인 대표, 김천일 (주)레디벅 대표, 장영석 (주)퀵켓 이사, 김동환 (주)백패커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셜 트렌드, 언론마케팅 트렌드, 스마트폰 게임 성공사례, 전자상거래를 이끄는 앱스토리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및 업종별 실전 비즈니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rd.seoul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안내(02-460-2335, 2343) 혹은 상담메일(changup_ceo@naver.com)로 알아볼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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