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프레즐 반죽에 우리 콩 넣어 개선

탐앤탐스, 프레즐 반죽에 우리 콩 넣어 개선

기사승인 2014-09-16 10:32:55

탐앤탐스는 대표 메뉴인 ‘프레즐’의 반죽 생지를 콩 분말을 넣은 ‘소이 생지’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프레즐은 7세기 초 알프스 지역의 한 수도승이 막대 형태의 밀가루 반죽으로 어린이들이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형태를 본 따 만든 쫄깃하고 고소한 빵이다.

탐앤탐스는 인기 제품인 프레즐의 고소한 맛을 더욱 살리고 담백한 맛과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판매 중인 20여 종의 프레즐 전 메뉴의 반죽 생지에 100% 국산 대두로 제조한 콩 분말을 넣어 개선했다.

또한 탐앤탐스는 올해 들어 프리미엄 두유 음료 2종을 시작으로 소시지와 반죽에 콩 분말을 넣은 소이도그프레즐 3종과 소이라자냐 2종을 선보이는 등 우리 콩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탐앤탐스는 올 초 선보인 프리미엄 두유 음료와 소이라자냐, 소이도그프레즐을 비롯하여 상주농협과 제휴한 홍시스무디, 영월농협과 제휴하여 국내산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개선한 허니버터브레드
등 우리 농가에서 생산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푸드와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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