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 7층과 9층행사장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아웃도어 행사인 '월드아웃도어페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일 아웃도어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총 6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으며, 미입점 중저가 브랜드 14개를 포함한 총 3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봄·여름 상품과 지난해 이월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재킷'이 8만4000원, 'K2 여성다운재킷'이 14만8000원, 중저가브랜드 '웨스트우드', '콜핑', 재킷이 각각 5만원이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