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RBARN)’이 2014 F/W 시즌 신제품 출시 및 화보를 공개했다.
섀르반의 2014 F/W 화보는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자연에서 마음껏 놀기’ 콘셉트로 ‘섀르반’과 함께 비 오는 날 고인 웅덩이 물에서, 바람에 떨어진 낙엽 더미 위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 스칸디나비아 아웃라이프 감성을 표현했다.
섀르반은 이번 화보 속 남아용 ‘무스바람막이 점퍼’와 여아용 ‘울리카 숲 속 하프점퍼’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가을철 야외활동을 대비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디테쳐블(Detachable/분리) 시스템을 적용.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무스바람막이 점퍼’는 컬러풀한 지퍼배색이, ‘울리카 숲속하프 점퍼’는 스웨덴의 신진작가인 울리카 구스타프슨의 패턴 디자인을 활용한 후드 배색 디테일이 특징. 이번 시즌에는 이들 점퍼뿐 아니라 다른 모든 바람막이 점퍼가 경량 다운류, 보아털 등을 활용한 보온성 아이템들과 탈부착 가능하여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날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도 컬러풀한 북유럽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이미지는 매장에 비치된 ‘섀르반 매거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섀르반 매거진’은 섀르반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스칸디나비아 아웃라이프 감성매거진으로 해외 통신원과 북유럽 전문가가 들려주는 ‘리얼 북유럽 라이프’, 섀르반 독자들에게 전하는 ‘리얼 섀르반 스타일’ 등 다양한 북유럽 컨텐츠와 더불어 2014 F/W 컬렉션을 소개하며 섀르반의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전달한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