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조니워커 하우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전세계적으로 8888병만 생산되고 이중 252병이 서울에서만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86만4000원(700ml)이다.
25일 디아지오 코리아는 조니워커 하우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급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잠재력은 아직도 남아 있다. 한국에서 진정한 고급 스카치 위스키 문화를 조니워커 하우스를 통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Johnnie Walker House SeoulTM)은 지난해 9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이란 주제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픈했다. 전 세계 조니워커 하우스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위스키 바, 테이스팅 룸, 레스토랑 등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5개 층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존워커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2014 에디션(The 2014 EDITION)’은 스카치 위스키가 가진 풍미를 극대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