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청년 윤박 “학생 여친과 222일째 열애… 뽀뽀도” 솔직 고백

순수 청년 윤박 “학생 여친과 222일째 열애… 뽀뽀도” 솔직 고백

기사승인 2014-09-26 09:04:55

배우 윤박(27)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윤박은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머뭇거리며 손톱을 물어뜯었다. 난감해하는 모습에 김신영은 “호깃 지금 (연애)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날카롭게 물었다.

윤박은 “네”라고 바로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회사에 얘기를 못했는데”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솔직한 고백은 계속 됐다.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윤박은 “현재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는 222일 됐다”며 열애기간까지 밝혔다. 이어 “뽀뽀는 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해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은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박은영·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윤박·박형식·서강준·남지현이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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