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취미? “원목가구-천연화장품 만들기”… 반전매력 여성팬 환호

유연석 취미? “원목가구-천연화장품 만들기”… 반전매력 여성팬 환호

기사승인 2014-09-30 02:36:55

배우 유연석(30)이 직접 만든 원목가구를 공개했다. 가구 만들기는 그의 취미다.

유연석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찍기는 물론 화초 키우기, 낚시, 가구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까지 즐긴다고 했다.

MC들은 놀라자 그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자신의 집안 곳곳을 미리 사진으로 찍어왔다. TV장, 식탁, 독특한 모양의 책장까지. 집안에 채워진 가구가 모두 그가 직접 만든 것들이었다. 모두 원목으로 만들어 재료비는 50만원 정도 들었다고 했다.

유연석은 “학교 연극 무대에 서면서 자연스레 목공 기술을 배웠다”며 “독립하면서 내 방 가구들을 직접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진을 위해 탁자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여성 스태프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의 손재주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방송에서 유연석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는 “(성)유리 누나는 보습이 필요하니 라벤다 향 미스트를 만들겠다”며 그 자리에서 오일을 섞어 미스트를 제조해 선물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이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다” “화장품까지 만드는 건 정말 의외였다” “유연석 반전매력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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