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중국 국경절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본점 7층에서 운영되는 컨시어지 서비스센터에서는 통역 서비스, 세금 환급, 환전, 외국인 대상 사은행사 안내, 무료 와이파이 제공, 음료 제공, 인기 화장품 브랜드 소개 등 중국인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는 'MCM-엑소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EXO(엑소)의 사인백을 전시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엑소 엽서세트와 잡지형태의 화보를 증정한다.

아울러 서비스센터 옆에는 롯데백화점 모델 배우 김수현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