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 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국어 안내 시스템은 중국인 고객이 입장하면 환영 인사부터 거스름돈 안내까지 상황에 따라 총 5가지 안내 맨트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고객용 화면에도 중국어로 가격과 잔돈 등이 표시돼 중국인 고객이 쉽게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U는 중국어 안내 시스템을 제주도, 명동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전국 8200여 전 CU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