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 전주한옥마을 입점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 전주한옥마을 입점

기사승인 2014-10-01 11:40:55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가 전주 한옥마을에 입점한다. 11월 오픈 예정이다.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가 한국 전통과 융합해 새로운 커피전문점의 하이브리드를 열었다는 평가다.

띠아모커피의 특징은 싱글오리진 원두와 핸드 드립이다. 느림의 미학을 더한 커피 한 잔마다 고객의 스토리를 담겠다는 콘셉트다. 제공되는 원두는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에서 가공된 6~7가지다.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로 즐길 수 있다. 품질은 최상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 띠아모커피만의 장점.

띠아모커피 관계자는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다”며 “일반 블렌드나 커머셜커피에 비해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한 개성적인 커피”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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