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영화제 BIFF 테라스에 있는 오드리헵번 카페 포토월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의 포토월은 실제 사람 사이즈의 오드리 헵번 판넬과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계단을 실사로 인쇄해 그대로 재연해 놓았다. 아울러 당시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탔던 클래식 스쿠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돼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 부스는 부산 비프 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부산 국제영화제가 끝나는 10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생생돈까스, 테마파크 속속 입점= 국내산 생고기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생돈까스’가 신규 관광단지와 테마파크, 쇼핑센터에 속속 입점하고 있다. 산정호수로 유명한 경기 포천시에 개장한 어메이징파크는 구내식당 브랜드로 생생돈까스를 지정했다. 주 방문고객층인 어린이와 청소년, 연인을 겨냥해 돈까스 메뉴가 제격이라고 판단해서다. 어메이징파크 본사인 (주)코라의 장철순 팀장은 “브랜드 선정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생생돈까스 부천상동점을 방문해 시식했다”며 “직원들 모두 만족감을 나타내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