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역사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가을산행시즌을 대비해 등산배낭과 등산스틱을 출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 인류, 역사, 동물 등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한 부분을 탐사하고 촬영하는 단체로 100년이 넘는 탐사와 캠핑 노하우를 살려 이번에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등산가방은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6가지로 나뉘어 출시됐다. 브라운 컬러의 NG NP1401B부터 옐로우컬러의 NG NP1401O, 그린컬러의 NP1402G, 카키와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룬 NP1403K 등 여러종류가 공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제품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깨끈과 등판에 소프트 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인체공학을 고려한 힙 밸트로 장시간 착용해도 사용자에게 무리가 없다.

또한 첨단 매쉬업 소재로 생활방수, 발수가 가능하며 우천 시 사용 가능한 레인커버와 비상용 담요도 내장되어 있다. 여기에 등산 시에 반드시 필요한 물통이나 등산스틱, 패드 등을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등산스틱 또한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듀랄루민 합금에 카본 재질을 여러층으로 특수 가공하여서 내구성이 뛰어 나며, ANTI-SHOCK SYSTEM을 적용하여서 등산스틱 사용 시 관절에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면과 직접 닿는 촉부분은 텅스텐 재질의 초합금으로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며, 길이 또한 60cm 에서 130Ccm까지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GS 온라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www.nglife.co.kr)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