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사내모델 통해 등산화 ‘가이드’ 기술력 소개

트렉스타, 사내모델 통해 등산화 ‘가이드’ 기술력 소개

기사승인 2014-10-14 14:20:55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정통 클래식 등산화 ‘가이드’의 3가지 제품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행사를 14일 서울 지사 1층 매장에서 열었다.

사내 모델들은 등산화 가이드의 ‘네스핏 기술’,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아이스그립 기술’ 등을 시연회를 통해 소개했다. 네스핏 기술은 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보행 시 편안함과 착용감을 더해주는 기술이며, IST는 자동차의 네 바퀴를 바로 잡아주는 현가장치 같은 역할로 자갈이나 돌멩이가 많은 등산로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기술이다. 또 아이스그립은 빙판길이나 젖은 노면에서 미끄럼을 감소시켜 주는 기술이다.

17년간 이어온 등산화 가이드는 단일제품으로는 최고 판매를 기록한 등산화로 1997년에 통가죽만 있던 등산화 시장에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초경량 등산화로 첫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14년형 가이드는 국내 유일하게 한국에서 전량 생산됐다.

트렉스타는 등산에 최적화된 컬러, 소재, 최신기술이 접목된 정통 등산화 가이드를 출시하여 패션으로 변모된 등산화 시장에 정통성을 통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승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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