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하누촌에서는 ‘다하누곰탕&쌍섶다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 및 주천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인삼, 더덕,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20여 가지의 한우 곰탕 요리를 전시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가마솥 한우 사골곰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우 사골 무게 맞추기, 한우 인기 품목 10여 가지를 100원에 제공하는 한우 한마리 100원 경매 행사를 비롯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한우곰탕국시 빨리 먹기 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제 양일간 등심(1인분, 150g)을 45% 할인된 가격인 7500원에 판매하고 장조림, 사태, 불고기 등의 정육 품목과 사골, 꼬리, 우족, 잡뼈 등 인기 뼈 상품을 파격 특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한우 비프 스테이크, 비프 커틀렛, 감자 단호박 고로케1+1 행사와 육포 3+1, 떡갈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영월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에서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영월관내 관광지, 박물관 입장권 전액을 한우로 환불해주는 ‘떠나자! 공짜 영월단풍여행’ 캐쉬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