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이승환은 방송에서도 빛났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이승환 편’이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3’ 11회 이승환 편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5.4%로 집계됐다. 지난 주 10회 ‘윤종신 편’(4.1%)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은 4.8%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14 서태지 컴백쇼’(4.1%)를 0.7% 포인트 정도 차로 앞선 것이다.
TNmS은 ‘히든싱어3-이승환 편’과 ‘2014 서태지 컴백쇼’의 주요 시청층(유료매체 가입+비가입)을 분석한 결과 두 프로그램 모두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30대 여성층 집계만 보면 이중 3.5%는 서태지 컴백쇼를 5.0%는 이승환 히든싱어 방송을 시청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