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 나온다. 어떻게 이럴 수가” 신해철 사망에 애통한 가요계

“말이 안 나온다. 어떻게 이럴 수가” 신해철 사망에 애통한 가요계

기사승인 2014-10-27 22:07:55

가수 신해철(46) 사망소식에 가요계는 슬픔에 잠겼다.

가수 김광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님이 세상을 떠났군요. 우리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의 노래와 많은 추억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후배 그룹 투에이엠(2AM)의 정진운은 “아, 말이 안 나온다. 어떻게 이럴 수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은 애도글을 남겼다.

가수 소이도 “(신)해철 선배님. 이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보고 싶을 거에요”라며 애통해했다. 가수 나윤권은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지난 17일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22일 심정지가 온 신해철은 이후 계속 의식불명의 상태에 있다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사망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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