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또 풀타임… QPR은 프리미어리그 꼴찌 탈출

윤석영 또 풀타임… QPR은 프리미어리그 꼴찌 탈출

기사승인 2014-10-28 08:40:5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꼴찌에서 탈출했다. QPR은 한때 박지성의 소속팀이었고 현재 축구대표팀 수비수 윤석영이 뛰는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QPR은 28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QPR은 중간전적 2승1무6패(승점 7)로, 번리(4무5패·승점 4)를 밀어내고 리그 19위에 올랐다.

윤석영은 QPR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19일 리버풀과의 리그 8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었다. 윤석영의 동료 공격수 찰리 오스틴은 전반 17분 선제 결승골과 후반 24분 추가골을 모두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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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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