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청 이남은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아침기온(오전 5시 기준)은 서울 5.7도, 인천 8.4도, 수원 4.4도, 춘천 1.6도, 강릉 10.7도, 철원 -0.4도를 기록했다.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