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MC몽] 점점 번지는 응원물결?… 하하 “친구야 보고 싶었어” 트윗 가세

[돌아온 MC몽] 점점 번지는 응원물결?… 하하 “친구야 보고 싶었어” 트윗 가세

기사승인 2014-11-03 13:03:55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친구 MC몽의 컴백을 반겼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MC몽의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 타이틀곡 ‘내가 그러웠니’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5년 만에 복귀한 MC몽에 대한 응원 메시지다.

MC몽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하하는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과거 라디오 진행을 함께한 적도 있다.‘음원강자’로 승승장구하던 MC몽은 2010년 고의로 발치해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법정에 서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선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병역을 기피한 정황은 인정됐다.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혐의(공무집행 방해)에 대해서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MC몽의 복귀를 두고는 늘 뜨거운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도 말이 많았다. 논란이 더욱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MC몽이 발표한 신곡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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