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몸무게 44kg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6일 인터넷에는 이지성이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어요. 44kg 감량”이라는 글과 함께 확 달라진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성의 다이어트 전과 후의 모습이 담겼다. 감량 전에는 복부가 불룩하게 나온 모습이었지만 다이어트를 한 뒤에는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
이지성은 44kg 감량한 이유에 대해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 된다고 생각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인 이지성은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