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를 선언한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신곡 ‘겁’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2시 뮤직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클라라는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모래사장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날 클라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지난 7월 트위터에 “첫 싱글 앨범 힙합 곡 준비 중”이라며 “랩 도전! 겁(Feat. 야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클라라가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피처링을 맡은 야수는 실력파 래퍼 더콰이엇을 비판(Disrespect)한 곡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로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불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