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평생 기억에 남을 듯” 이유는?

차예련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평생 기억에 남을 듯” 이유는?

기사승인 2014-11-25 12:31:55
사진=박효상 기자

차예련이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를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으로 꼽았다.

차예련은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차예련은 “(촬영 중) 3~4달 정도 해외에 있었다”며 “한국 스태프들 뿐 아니라 세르비아, 일본 스태프도 함께 참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세르비아, 일본 스태프가 섞여서 함께 촬영한 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어떻게 보면 해외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우리만의 독립된 공간이었고, 그래서 단합도 잘 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페라 역사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목소리”라는 영국 더 타임즈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테너 배재철(유지태)의 실화를 담았다. 다음달 31일 개봉.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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