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태임(28)이 태평양을 품은 고양이자세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태임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코스타리카’에서 문명과 떨어진 오지에서의 강력한 생존능력을 보여줬다.
이태임은 관능미를 발산하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들거나 태평양의 석양을 품은 해변에서 동료들에게 요가 동작을 전수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몸에 착 붙는 옷을 입고 선보인 요가의 고양이자세가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키 170cm, 몸무게 46kg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명품 몸매’로 남성 시청자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SNS에서는 이태임의 고양이자세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 했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 남성 출연자들이 부럽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예술의 경지였다”고 했다.
사진=SBS 홈페이지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