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영희 “나이 있고 너그러운 남자가 이상형”… ‘김국진?’

‘라스’ 황영희 “나이 있고 너그러운 남자가 이상형”… ‘김국진?’

기사승인 2014-12-04 08:24:55

미혼인 배우 황영희(45)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황영희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나는 나이가 있고 너그러운 남자를 찾고 있다”라며 평소 이상형을 밝혔다.

MC들은 입을 모아 김국진(49)을 추천했다. 그러나 황영희는 “김국진이 나이가 많았던가”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후 방송 내내 황영희와 김국진의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문득 “내 친구 지상렬은 어떤가”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황영희가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은 싫다”라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자 MC들은 기다렸다는 듯 “우리가 보기엔 김국진이다”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조재현, 황영희,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다. 작품 외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황영희가 주목을 받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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