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밧줄 드레스’를 입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인 배우 한세아(26)가 색다른 이미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화보는 최근 bnt뉴스와 진행한 촬영사진이다. 화보에서 한세아는 체크 무늬 원피스 등 캐주얼한 의상을 입어 부드러를 강조했다. 그럼에도 섹시함을 놓치진 않았다. 과감한 포즈를 취하거나 배나 다리 등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세아는 ‘밧줄 드레스’ 노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밧줄드레스가 아니었다”며 “여신처럼 스킨 톤으로 입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튀지 않을 거라는 소속사의 판단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빨간 드레스로 변경했다. 밧줄이 있었는지는 처음에 몰랐다”고 해명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