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CJ주식회사 경영총괄에 신현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부사장, 53)를, CJ대한통운 공동대표 겸 국내부문장에 손관수 CJ대한통운 상근고문(부사장, 54)을 각각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허민회 前CJ㈜ 경영총괄이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 겸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후속 인사이다.
신임 신현재 경영총괄은 1961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일합섬을 거쳐 지난 2003년 CJ에 입사, CJ㈜사업총괄,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 10월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