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뽀로로음료’가 올해 연매출 200억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섰으며, 연간 판매량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4천만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뽀로로음료’는 지난해 3600만개를 판매해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팔도는 ‘뽀로로음료’의 판매가 증가한 원인으로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으로 인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다양한 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윤석준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뽀로로음료’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이 되도록 더욱 품질과 편리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