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41)가 SBS 예능 프로그램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식사하셨어요는 ‘김장특집’으로 꾸며졌다. 송윤아, 김혜수, 이선균, 송윤아, 김민정, 유선, 이태란, 한고은, 샘 해밍턴 등이 출연했다.

송윤아는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하면서 행복했다”며 “이게 바로 힐링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어색했는데 촬영하면서 임지호, 이영자에게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앞서 지난 6월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도심에서 텃밭을 가꿨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제1회 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구룡마을 주민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어린이집 등을 찾아 김장 김치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