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기업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부산은행 등 12개 은행과 온라인 시스템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시중은행과도 협약체결을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에는 시스템구축을 완료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내년부터 정책자금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확인서, 지원결정통보서 등 정책자금 활용 필수서류의 온라인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소기업은 발급수수료 등 연간 12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