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김래원 vs 아내 김아중… SBS 새 월화극 ‘펀치’ 첫회부터 갈등

남편 김래원 vs 아내 김아중… SBS 새 월화극 ‘펀치’ 첫회부터 갈등

기사승인 2014-12-15 23:32:55
SBS 방송 화면촬영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첫 회부터 주인공 김래원과 김아중의 갈등이 그려졌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펀치’ 첫 회는 검사 신하경(김아중 분)이 딸의 교통사고로 자동차회사의 비리를 조사하는 과정을 담았다. 딸이 탑승한 버스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를 냈다. 딸은 무사했지만 운전기사는 중상을 입고 뇌사에 빠졌다.

신하경은 운전기사의 과실로 사고를 매듭지으려는 경찰에게 자동차회사를 조사해 보고하라고 요청했다. 수사를 통해 자동차회사의 비리도 밝혀냈다. 그러나 회사는 지방검찰청장으로 승진을 앞둔 이태준(조재현 분)의 형이 운영한 회사였다.

이로 인해 신하경은 자신의 남편이자 이태준의 수하인 검사 박정환(김래원 분)과 반복하게 된다. 신하경은 박정환에게 이태준을 겨냥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이태준은 박정환에게 “검찰총장 자리 앉아야겠다. 나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박정환은 아침식사를 권하면서 “밥상을 내가 차려주겠다”는 말로 은밀하게 협력을 약속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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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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