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등 드림투게더 회원사 후원

매일유업 등 드림투게더 회원사 후원

기사승인 2014-12-16 11:02:56

매일유업, 하나투어, KT,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명콘도 등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인 드림 투게더와 정동제일교회는 16일 오후 4시 '크리스마스 드림 트리' 행사를 정동제일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진행한다.

드림투게더는 지난 2011년 매일유업, 하나투어, KT,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명콘도, 건강관리 협회, 코리아보드게임, 여신금융협회 등 21개 기업과 단체가 전국 4,000개 지역 아동센터 11만명 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을 만들어주고자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나눔을 함께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00개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들의 사연을 받았다. 지역 아동센터에서 접수된 200여건의 다양한 사연 가운데 실현 가능한 소원과 특이한 사연 있는 아동 등을 대상으로 129명의 소원을 선별해 들어주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낸 사연을 정동교회 크리스마스트리에 아동들의 소원과 사연을 담은 엽서를 걸어두면 사연을 보고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우선 가져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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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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