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선배 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생겨도 너무 잘 생기신 미남 배우 고수 선배님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상의원’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현과 고수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수현은 분홍빛 드레스, 고수는 정장에 나이넥타이를 매고 있다. 특히 수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고수는 짙은 쌍꺼풀과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