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과 외국 여행 중인 사진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 중인 전지현 부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지현과 남편은 로마시내 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로마 투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셀카봉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씨의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 남편은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최씨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적인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이며 아버지는 자산운용회사 회장,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다.
전지현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 촬영 중이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