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착한캐롤 프로젝트’ 성료

CJ푸드빌, 뚜레쥬르 ‘착한캐롤 프로젝트’ 성료

기사승인 2014-12-24 10:56:55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착한캐롤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기부 케이크를 농어촌, 도서산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럴을 SNS에 공유하면 그 숫자에 비례해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기부하는 ‘착한캐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USlesJOURS)에 지난 11월 25일 로이킴, 다비치, 홍대광이 새롭게 편곡한 캐럴을 선보이고, 누구든 캐럴을 자유롭게 듣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달 여 동안 캐럴 공유 수가 10만 여 건에 달했으며, 공유 수 100 건 당 1개의 케이크를 기부하는 방식에 따라 1000여 개의 뚜레쥬르 케이크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뚜레쥬르는 선의로 진행했던 캠페인인 만큼, 당초 최대 예상 수량인 케이크 1500개 모두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뚜레쥬르 직원들이 직접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 를 통해 선정된 홍천, 정선, 영월 등 강원 도서산간 지역 기관에 케이크를 배송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인 ‘징글벨 케이크(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롤)’를 전달했으며, 나눠 먹기 좋은 귀엽고 이색적인 케이크에 아이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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