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은 28일 “27일 ‘토토가’가 올해 최고의 시청률인 24.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한도전이 지난해 11월 2일에 기록한 ‘자유로 가요제’편 시청률(23.3%·TNmS 수도권 기준)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토토가’는 21.9%(수도권 기준, 전국 19.8%)의 시청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토가’에선 90년대 인기 가수(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정준하가 진행을 맡았고, 나머지 멤버들도 가수들의 무대에서 랩과 안무를 따라 하며 힘을 보탰다.
2015년 1월 3일 오후 6시25분에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