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이선웅·34)가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타블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덧 마지막 방송이네요. 벌써 너무 그리운 지난 1년. 많은 추억과 고마운 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하루아빠”라고 적었다.
타블로는 1년 2개월 동안 슈퍼맨에 출연하면서 뮤지션이 아닌 한 가정의 가장이자 딸 하루의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타블로와 엄마인 강혜정을 절묘하게 닮은 딸 이하루는 해맑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