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아내·두 딸 살해 뒤 잠적한 40대 가장 경북 문경서 검거

[긴급] 아내·두 딸 살해 뒤 잠적한 40대 가장 경북 문경서 검거

기사승인 2015-01-06 12:52:55

서울 서초동 세 모녀 살해 용의자가 경북 문경에서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8)가 부인(43)과 큰딸(13), 작은딸(8)을 머플러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처와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며 119에 신고를 한 후 잠적했다가 붙잡혔다.

경찰은 아내와 두 딸의 시신을 감식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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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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