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블록완구업체 옥스포드가 타이타닉을 1월 중 재발매한다고 밝혔다.

옥스포드 타이타닉은 지난 해 11월과 12월에 각각 500개씩 전량 판매로 인기몰이 중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재발매 요청으로 다시 이달 중 소량 판매 예정이다.

옥스포드 타이타닉은 모두 904개의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82,000원이다.

타이타닉이 속한 옥스포드 Brick for Mania 라인은 키덜트층을 주 타깃으로 하며,

블록완구가 아동용이라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국내 블럭완구업체 옥스포드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시장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3년 '옥스포드 한정판 숭례문'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옥스포드 한정판 피사의 사탑'도 브릭 매니아들이 주목하는 아이템이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