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훈련장에서 찍힌 ‘마린보이’ 박태환(26)의 비현실적인 복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9일 수영 전문지 스윔스왬뉴스 인스타그램에는 “수영 스타 박태환이 이번 주 스윔맥 캐롤라이나가 새로운 훈련장으로 적합한지 검토하기 위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환은 수영장 물 속에서 환한 미소와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물 속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박태환의 명품복근이 시선을 모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을 취한 후 지난 7일 새로운 전지훈련 장소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박태환이 방문한 수영 클럽은 올림픽 통산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월드스타 록티의 지도자인 데이비드 마시 코치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