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뮤지컬을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는 9일 “박한별과 정은우가 이날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동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옆 좌석에 앉아 서로를 배려하며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바다의 첫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정은우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정은우 커플은 지난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이 됐다. 그 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