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하트투하트’에서 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안소희가 배우 지망생인 고세로 역을 맡아 등장했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 세로는 이석(천정명 분)에게 전화를 하며 자신의 귀국 사실을 알렸다. 특히 전화 통화 내내 초코 케이크를 손에서 놓지 못하며 초코 시럽을 듬뿍 뿌려 먹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세로는 “나 캐스팅 됐다. 영화. 다음주 촬영”이라고 말하며 신나했다. 이석은 “감독이 누군데”라고 물었고 세로는 “꽤 경력이 있는 감독이야. 그리고 내가 찬밥 더운밥 가릴 땐가?”라고 답했다. 이석이 “너 진짜 학교 그만두고 배우할 거냐”고 묻자 세로는 “오빠 일년 후에 나 보고 싶어도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트투하트에 출연한 소희를 본 네티즌들은 “하트투하트 소희 미모에 물이 올랐어” “하트투하트 소희, 예쁘다 예뻐” “하트투하트, 소희 완전 사랑스럽다” “하트투하트, 소희 연기가 많이 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