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청송군 얼음골에서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경기 예선전이 펼쳐졌다. 송한나래 선수가 예선전에서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전 남자부에는 박희용 선수를 비롯해 6명, 여자부는 송한나래 선수 포함 7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했다.

국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선수 등 25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까지 총 30여 개국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 난 기자